
퇴행성 관절염 (요추 및 경추)
by 나인수 원장2024.07.03
관절이란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조금씩 관절 주위의 뼈나 연골이 닳고 손상을 입게 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증상은 더 심해지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특별한 외상 없이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두꺼워져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척추에 변형이 생기게 되면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주저 않고, 주위 인대가 늘어나면서 신경이 통과하는 척수강 및 추간공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를 퇴행성 척추관절염이라고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외상으로 인한 관절염과 달리 젊은 시절부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특히 기압이 낮은 날이나 한동안 쉬다가 몸을 움직이면 통증이 발생하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현상은 척추의 디스크가 만성적인 자극으로 인해 손상되어 주위 뼈가 자라 골극을 형성하여 허리나 목에 통증과 뻣뻣함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또 척수신경에 압력을 가하여 목, 어깨, 팔, 허리, 또는 다리로 방사통을 유발하기도 하며 팔이나 다리에 감각이상이나 힘이 약해지는 등의 신경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